[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울산대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울산대가 19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경기에서 연성대를 8-0으로 대파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양대를 3-1로 격파했던 울산대는 2승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송호대는 경민대를 2-0으로 꺾으며 3승으로 가뿐히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한양대를 꺾은 건국대도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거뒀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조별리그 3일차(19일)

한남 2-0 순복음총회, 홍익 1-1 경기, 중앙 4-1 김천, 한양 1-2 건국, 단국 0-0 장안, 용인 2-0 배재, 한라 2-4 대경, 경희 5-0 신성, 선문 1-0 동의, 동아 4-0 목포과학, 제주국제 3-1 초당, 사이버외 0-5 경일, 연성 0-8 울산, 강동 0-1 성균관, 동원 1-2 숭실, 경민 0-2 송호, 인제 5-3 가야, 동양 0-3 강서, 한일장신 1-1 조선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