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전 세계 11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국내외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4일 논산시에 따르면 쯔양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논산 딸기 축제’에 참가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논산 딸기를 현지에 적극 홍보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논산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쯔양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쯔양의 선한 영향력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쯔양은 대전광역시 동구청이 주최한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직접 기부에 동참하고 행사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또한 이달 초 쯔양은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KT와 알뜰폰 사업자 아이즈비전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쯔양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쯔양은 지난해 국내 후원 기업들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총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기부로 당시 쯔양은 월드비전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한 행사 관계자는 “쯔양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도 오랜 기간 묵묵히 선행을 이어온 인물로 유명하다”며 “역경을 스스로 이겨낸 만큼, 쯔양의 활동들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