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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로제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헤수스 게레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내가 가장 필요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였어. 정말 많이 사랑해. 그리고 벌써 그리워”라고 적었다.
헤수스 게레로는 1990년생으로 향년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해외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일해왔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로제의 첫 정규앨범 ‘로지’ 속 스타일링도 헤수스 게레로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