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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생일을 맞은 이해리에게 올해도 통 큰 명품 선물을 했다.
강민경은 28일 자신의 동영상 채널 ‘걍민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지난 14일이 생일이었던 멤버 이해리에게 선물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이해리의 생일을 맞아 재미있는 이벤트로 선물을 고르게했다. 이른바 종이 접기로 만드는 ‘동서남북’으로 부르는 게임에 이해리의 운명을 맡기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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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만든 ‘동서남북’에 내걸린 선물은 명품 H사(에르메X)와 C사(샤X), 가전회사 S사(소X), 생활용품 판매점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다이X’가 포함되어 있었다. 수천 만원대 명품부터 천원대의 생활용품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인 선물이 포진되어 있었고 이해리의 한 마디에 선물은 정해지게 되었다.
선택의 순간 이해리는 “‘서’로 다섯 번‘을 외쳤고 해당 칸에 걸려 있던 선물은 명품 브랜드인 샤X이었다.
축가 일정을 함께 마친 다비치는 곧바로 샤X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했다. 매장내 동영상 촬영이 안되는 관계로 녹음된 음성을 통해 이해리와 강민경은 선물을 고르는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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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가 마음에 들었던 아이템은 캐시미어 머플러와 선글라스! 머플러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이해리는 그냥 선글라스만 받겠다고 사양했으나 강민경은 둘 모두 선물해도 괜찮다며 통 크게 ‘계좌이체(카드를 두고 가서)’를 한다.
이해리는 선물로 받은 머플러와 선글라스를 해 본 뒤 강민경과 함께 자그마한 생일 파티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도 강민경은 이햬리의 생일에 700만원 대의 샤X 미니백을 선물한 바 있고 강민경의 생일에 이해리는 명품 디X의 제품을 선물하며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의 의리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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