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투병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돌아오는 주!! 당분간 마지막이 될 솔로 단독 공연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 펼쳐집니다! 내면의 어두움을 떨쳐보내고 싶은 당신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다. 특히 무대 위에서 집중하는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동안 격무에 시달리며 뇌 신경이 마비된 것을 고백하며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두 가지가 현저하게 수치가 낮아서 건강한 성인들의 항체를 모아놓은 정맥주사를 한 달마다 맞는다”고 투병 소식을 전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