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주빈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한 명품 브랜드 S사의 화보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주빈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주빈은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밝은 하늘색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봄의 싱그러움을 한껏 표현하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니트와 화이트 쇼츠로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베이지 계열의 롱스커트와 후드 베스트로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선명한 블루 컬러의 롱 드레스와 화이트 버킷햇을 매치해 해변에서 자유롭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주빈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의 맑고 투명한 피부와 담백한 표정은 오키나와의 맑은 하늘과 어우러져 한층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바다와 해변, 그리고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이주빈 특유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아우라가 돋보인다.

이주빈은 현재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결혼 실패를 딛고 새 삶을 개척해나가는 ‘강한들’ 역을 맡아 공감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주빈은 이번 화보를 통해 일상과 여행, 그리고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