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원톱 대세’ 인기도 ‘poppop’ 터졌다!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poppop’(팝팝)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인기 질주를 펼치고 있다.
NCT WISH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poppop’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올라 ‘2025년 원톱 대세’ 행보를 실감케 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NCT WISH는 “시즈니(팬덤 별칭)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또 한 번 상을 받게 되었다. 시즈니의 힘을 받아서 앞으로 더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SMTOWN 식구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멤버들은 앞서 팬들과 1위 공약으로 약속했던 고양이 머리띠를 착용하고 앙코르 무대를 펼쳤으며, “시즈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재차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poppop’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노래한다.
NCT WISH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한국 애플뮤직 Top100 1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한편, NCT WISH는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