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솔로 앨범 3주년 소감을 밝혔다.

미연은 27일 SNS를 통해 “‘MY’ 앨범 3주년이래요”라며 “시간 참 빠르다. 이 계절 이 날씨가 오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추억들. 얼른 또 좋은 앨범으로 찾아올게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MY’는 2022년 4월 27일 발표한 미연의 첫 솔로 앨범이다. 당시 타이틀곡 ‘Drive’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Drive’는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미연 특유의 섬세한 가창력이 더해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연의 ‘Drive’는 빌보드가 발표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 Staff Picks)’에도 선정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미연이 소속된 (여자)아이들의 ‘TOMBOY’는 해당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르며 그룹과 솔로 활동에서 모두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미연은 ‘MY’ 3주년 소감과 함께 활동 당시 비하인드컷도 공유했다.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착용하고 숲속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미연의 화사한 미모가 눈부시게 빛난다.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차려입고 회화 작품 앞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미연의 우월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5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 중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