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라이즈(RIIZE)가 5월 19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K팝의 새 시대를 대표하는 ‘원톱’ 아티스트로 비상한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는 총 10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과 첫 팬콘 투어 ‘RIIZING DAY(라이징 데이)’로 대표되는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라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작품이다.

특히 그간 독특한 컴백 문법으로 화제된 라이즈인 만큼, 이번에는 최초·최고·최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그 중 앨범 발매 전인 14일 온라인, 15일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감상 가능한 ‘RIIZE <ODYSSEY>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에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의 트레일러가 먼저 공개됐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스케일과 디테일의 고퀄리티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라이즈는 앨범과 관련된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다. 해당 계정을 포함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는 새로운 이미지도 공개되며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남은 3주간의 여정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Love 119(러브 원원나인)’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기록,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싹쓸이 등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잡은 만큼 2025년 이들이 다시 써내려갈 성장사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