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스초츠토토가 NBA 플레이오프(PO) 2차전 프로토 승부식 게임을 발매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7일 “오는 5월8일(한국시간)에 진행되는 미국프로농구(NBA) PO 2차전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55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55회차의 대상 경기는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7477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덴버 너게츠(7881번) 두 경기가 포함됐다. 경기 시간 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부 컨퍼런스의 자존심을 건 혈전이 펼쳐진다. 보스턴과 뉴욕은 8일 오전 8시 TD가든에서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는 원정팀 뉴욕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최대 20점 차 열세를 극복하며 연장 접전 끝에 108-105로 보스턴을 꺾었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과 오지 아누노비는 각각 29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반면 보스턴은 외곽 공격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3점슛 시도 60개 중 단 15개만 성공했다. 특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무득점에 그쳤고, 경기 중반 이후 결장하면서 전력 공백을 드러냈다.

보스턴은 홈에서 반격을 노린다. 뉴욕의 상승세를 막기 위해 외곽 슛 정확도 회복과 포르징기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뉴욕은 기세를 이어 2차전마저 승리해 승기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서부 컨퍼런스에선 오클라호마와 덴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8일 오전 10시30분 페이컴 센터에서 격돌한다. 오클라호마는 정규 시즌 68승 14패로 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멤피스를 4-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1차전에서도 오클라호마는 강했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3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종료 4분을 남기고 덴버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40득점 22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경기 막판 애런 고든의 결정적 3점슛이 터지며 121-119로 승리를 가져갔다.

덴버는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인사이드 공격이 핵심이다. 오클라호마는 길저스 알렉산더의 득점력에 더해 외곽 지원이 필요하다. 2차전 승리 여부에 따라 시리즈 흐름이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매 경기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는 만큼 다양한 게임 유형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며 “게임 별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두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55회차의 상세 분석 및 구매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uswns06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