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조보아가 ‘나래식’에 출연해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7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언니 저 피해 다녀요?’라는 제목으로 배우 조보아가 출연한 33회 영상이 게재됐다.

조보아는 오는 16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탄금’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탄금’은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서, 극중 조보아는 홍랑(이재욱)의 이복누이 재이 역을 맡았다.

이날 박나래는 “내 입으로 얘기하기 약간 민망하지만, 우리 채널 나오면 드라마가 잘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보아는 “그러니까. 너무 다 잘 되더라”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저희 것도 잘 될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이미 김재욱 오빠가 얘기를 했다. 잘 될 거 같은 게 딱 이거라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재욱은 ‘나래식’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타로마스터’ 박나래에게 타로점을 봤고, 이 시기쯤 나올 작품이 잘 될 것 같다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그러자 조보아 역시 ‘탄금’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다시 한번 타로카드를 펼쳤다.

조보아는 세상 경건하게 타로 카드를 골랐고, 박나래는 “사람들이 봤을 때 불편한 게 없고, 반응은 많을 것 같다. 회자가 되게 많이 되고, 사람들이 끌려서 볼 것”이라고 대박 조짐을 예고해 조보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최근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34회에는 가수 비비(BIBI)가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