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SBS 스포츠 진달래 아나운서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는 풋풋함을 뽐냈다.

진달래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에 “어린이날 제대로 만끽한 어른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 아나운서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현장에서 토끼 헤어 밴드를 착용한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청바지와 아이보리 니트 상의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귀여운 토끼 머리띠가 더해져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한 어린 시절의 사진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의 진 아나운서는 양갈래 머리에 리본을 달고 깜찍한 원피스를 입은 채 과자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풋풋한 동심을 자아냈다.

진달래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경기 선(善) 출신으로 대구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2014년 SBS 스포츠로 이적해 야구, 골프,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