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이시영이 평소 고마웠던 지인들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플렉스’ 했다.

최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FLEX 했시영 맥북부터 명품백까지 함 가보자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생각을 해봤는데 고마운 사람들이 많더라. 나한테 중요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적어봤다. 이 사람들한테 선물을 하면 저한테도 그 친구들한테도 되게 좋은 이벤트이지 않을까”라며 “내일부터 선물을 사러 가려고 한다. 다 산 다음에 어떻게 줄지 생각해야겠다. 서프라이즈 성공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화점을 찾은 이시영은 상품권을 구매한 후 본격적인 선물 구매에 나섰다. 이시영이 구매한 선물은 명품 가방, 신발, 지갑, 노트북까지 총 1600만 원 어치에 달했다.

실제로 선물을 받은 지인들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이시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만 합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