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독보적인 맛, 독창적인 감성의 닥터페퍼가 잔나비 최정훈과 손잡았다.

코카-콜라사는 14일, 탄산음료 브랜드 닥터페퍼의 새 앰배서더로 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닥터페퍼는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를 조합해 완성한 독특한 풍미로 오랜 기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쌓아온 브랜드다. 이번 발탁은 닥터페퍼 특유의 유니크한 개성과 서정적인 레트로 감성으로 사랑받는 잔나비 최정훈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으로 확고한 팬덤을 확보한 닥터페퍼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아티스트 최정훈이 만나 더욱 특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올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페퍼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훈은 닥터페퍼의 오랜 팬으로도 유명하다. 일상이나 공연장에서 닥터페퍼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2021년 발표한 잔나비의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도 닥터페퍼가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정훈은 “늘 저에게 독창적인 영감을 주는 닥터페퍼와 공식적으로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다”며 “매일 색다르게 다가오는 닥터페퍼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저와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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