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2NE1 박봄이 본격 여름 모드에 돌입했다.
박봄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박봄 in LA”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푸른 하늘과 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환한 미소와 윙크를 날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곳은 LA,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의 날씨가 한창이다.
박봄은 이 뜨거운 햇살 속에서 블랙 슬립 드레스로 완벽한 서머룩을 소화했다. 얇은 스트랩과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그녀의 볼륨감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강렬한 레드립과 깜찍한 윙크, 그리고 새롭게 시도한 단발머리가 조화를 이루며 섹시·러블리를 동시에 발산한다.
박봄은 최근 2NE1 완전체 무대 ‘WELCOME BACK’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 무대는 오는 7월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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