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인천공항 = 이주상 기자] 25일 오전 배우 신민아가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루이비통 인터내셔널 하이주얼리 행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했다.

배우 신민아가 클래식한 셔츠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아함과 세련됨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들었다.

신민아는 볼륨감 있는 퍼프 슬리브와 블랙 버튼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 드레스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허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벨트 디테일이 더해지며 그녀의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고, 밑단의 여유 있는 길이감이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루이비통 미니 버킷백으로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하고, 화이트 스트랩 힐로 전체 룩에 통일감을 부여하며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한 이번 스타일링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의 정수를 보여주며, 신민아 특유의 우아한 아우라를 극대화했다.

공식 석상에서의 그녀의 존재감은 단순한 스타를 넘어 하나의 완성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신민아는 배우 김우빈과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0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셀럽이 참석하는 이번 루이비통 인터내셔널 하이주얼리 행사에서 신민아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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