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우울척도, 알코올 사용 등의 자가문진표 작성과 스트레스 검사기를 활용한 정신건강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직원에 대해서는 개별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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