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최고는 아니지만, 쓸만해.”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겸 모델 베로니카 라젝이 망언을 쏟아 냈다.

최근 라젝은 자신의 SNS에 웨이트로 다져진 사진을 게시했다.

피트니스 모델답게 라젝은 식스팩의 복근과 애플힙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누가 봐도 엄지척 할 사진이었지만, 라젝은 “최고의 라인은 아니지만, 봐 줄 만해”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몸매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지는 않았다.

이에 팬들은 “최고가 아니라면 어떤 것이 최고일 수 있나?”라는 반어법 등을 사용하며 라젝의 사진에 수많은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또한 라젝은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미국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라젝은 가슴이 깊게 파인 미닌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깊은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게시해 미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7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라젝은 미스 슬로바키아 출신의 검증받은 미녀 모델이다.

동유럽 특유의 화려한 미모는 물론 E컵의 가슴라인과 잘록한 허리 등 호리병 같은 라인으로 수많은 남성팬을 거느리고 있다.

라젝은 NFL의 ‘살아있는 전설’ 톰 브래디를 추앙(?)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브래디가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이혼 하기 전부터 브래디에게 여러 차례 공개 메시지를 남기며 어필했다.

특히 라젝은 브래디에게 SNS로 메시지를 전할 때마다 노골적인 비키니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