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준영이 가수로 돌아온다.

2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준영은 오는 9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이준영은 2020년 디지털 싱글 ‘에이맨(AMEN)’을 발표했다. 5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것.

그룹 유키스 출신 이준영은 연기 활동 중에도 음악 열정은 놓지 않았다.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일당백집사’ 등 출연작 OST를 직접 부르고, 댄스 배틀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KBS 2TV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부른 노래 ‘나였으면’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19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타이베이, 8월 2일 마카오, 16일 자카르타,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