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故 장두석의 1주기가 돌아왔다.

장두석은 지난해 7월 22일 지병인 신장 질환으로 투병 중 향년 67세로 사망했다.

1957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장두석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KBS2 ‘유머 1번지’의‘부채도사, ‘쇼! 비디오자키’의 ‘시커먼스 코너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도 했던 장두석은 8장의 앨범도 발매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SBS 라디오 ‘유쾌한 주말 장두석입니다’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