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 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눈·코·가슴 성형을 당당하게 밝히며 “스스로 연예계에서 ‘성형 권위자’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며 월 3000만원 제안도 받았지만, 방송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 거절했다. 그런데 주말만이라도 나와달라고 해서 고민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일본인 고객 응대를 맡아달라며 해당 병원은 상담실장으로 일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쌍꺼풀, 코, 가슴 등 자신이 직접 받은 성형수술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