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광복절을 기념하며 병역명문가임을 인증했다.
이승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8.15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와 함께 병역명문가패가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패에는 “위 가문은 2025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에 걸쳐 가족 모든 남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예우하는 것이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입대해 육군 특수전사사령부 제13공수특여단(특전사)에서 복무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