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H.O.T.가 완전체로 뭉쳤다.
토니안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죠. 그동안 올릴만한 사진도 영상도 없어서 전전긍긍했는데 연습하러 갔다가 찍은 사진이라 의상이 좀 프리하지만. 오랜만에 오형제가 찍은 사진이라 보여드리고 싶어서 드디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진에는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까지 H.O.T.가 완전체로 모인 사진이 담겼다. 특히 다섯 멤버는 귀여운 볼하트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원 역시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하트를 선보이며 센스를 자랑했다. 문희준은 볼하트 요청에 “왜하는 거냐”고 물으면서도 이내 순순히 따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H.O.T.는 내달 6~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들의 완전체 무대는 고척스카이돔 단독 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이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