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월드클라스의 남다른 품격을 입증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와 글로벌 팬베이스 ‘골든 JK 유니버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국의 9월 1일 생일을 기념해 ‘대계단 초대형 래핑광고’ 서포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국 서포터즈’에 따르면, 8월 29일~9월 28일 한 달 동안 하루 20만 명 이상이 오가는 용산역과 이어지는 용산 아이파크몰 ‘더 스테어’ 대계단을 정국으로 가득 채우는 249m² 규모의 초대형 생일 래핑광고를 실시한다.

특히 이곳에서 팬덤 광고가 진행되는 것은 정국이 ‘최초’라는 점에서 월드클라스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야간에도 아름다운 포토스팟을 제공해 특별한 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국 서포터즈’는 “대계단 위에 펼쳐진 정국의 골든 모먼트, 많은 이들과 함께 걸으며 함께 오르며 정국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많은 팬들의 방문을 기원했다.
‘정국 서포터즈’는 8월 30일~9월 13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대계단 앞 T-스퀘어 디지털 택시 쉘터(승강장) 8면(일반형 4면+파노라마형 4면)에서 정국의 화려한 솔로 활동 커리어를 나열한 생일 광고를 송출하며 일대를 ‘정국 랜드’로 물들일 예정이다. 8월 29일~9월 28일(1개월) 용산구에 위치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신사옥 앞 택시 쉘터에서도 정국의 생일 광고를 내보낸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이 한창이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