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엄정화와 천우희가 18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우리 우희, 이 말처럼 나의 사랑, 나의 친구 우리의 엄정화. 사랑해요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배우는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브이 포즈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깊은 신뢰와 우정이 묻어났다.

같은 날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에는 ‘전우희 X 엄정화 귀한 투샷 최초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김혜수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후 김혜수, 엄정화와 함께 모임을 가지게 되며 친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9월 5일 첫 방송하는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며, 엄정화는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