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17일까지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 진행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 예약 판매 시작

사전 다운로드 인증 시 추첨 통해 3명에게 커스텀 PC 제공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컴투스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본격적인 이용자 맞이에 나섰다.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가 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컴투스는 개발사 게임테일즈와 손잡고 선보이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크로스플레이 런처를 내려받아 바로 설치할 수 있다. 정식 출시하는 18일부터는 대기 시간 없이 곧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구현된 PC 버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어, 컴투스가 강조해온 ‘몰입의 감동’을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국내 PC 전문 유통사 컴퓨존과 협업해 ‘더 스타라이트 커스텀 PC’도 공개했다. 화이트 톤 디자인에 최신 그래픽카드와 CPU를 장착한 이번 제품은 오는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 구매자에게는 게임 내 특별 보상도 추가 제공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다운로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보를 입력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버프 주문서 상자’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실제 커스텀 PC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를 배경으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모험을 그린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토대로 중세·현대·미래가 교차하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전략적 충돌 시스템과 지역별 감성을 살린 사운드까지 더해 깊이 있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PC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사전 예약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