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윤정수와 원자현이 날을 세웠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다음주 예고편에는 윤정수와 원자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윤정수와 원자현은 뽀뽀와 함께 등장해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윤정수는 “하루에 뽀뽀를 얼마나 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루에 한 50번은 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잠시 후 싸해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을 앞두고 짐을 정리하던 중 다툼이 벌어진 것.

원자현은 “오빠가 신지 않는 신발이 너무 많다. 실외기는 뭐냐”라며 윤정수 집에 쌓여있는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윤정수는 원자현의 지적에 “잔소리 많이 하니까 신물이 난다. 스트레스 받아”라고 정색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