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인기 웹 예능 프로그램 ‘동네스타K쇼’(이하 동스케쇼)가 역대급 화력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동스케쇼’ 21화에서는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플래닛’ 마스터로 활약한 저스디스, 카니, 킹키가 출연해 프로그램 비하인드 토크를 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화면에 ‘리즈하오 커밍 순’이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

리즈하오는 보이즈2플래닛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참가자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중국 국적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말솜씨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탄탄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 직후 해당 장면은 팬들의 캡처와 함께 SNS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동스케쇼 공식 SNS에 한층 더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동스케플래닛 민첩하게 리즈하오 포함 5명 섭외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보이즈2플래닛 출신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가 진행될 것을 공식으로 알렸다. 또, “스타크리에이터 선배님들 말씀 다 읽고 열심히 참고했다.”, “특히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으로 00 섭외해달라는 약속 지켰다”라는 말을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두고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느낌상 이동헌이나 양희찬 있을 듯”, “(장)한음이랑 (마)사토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여러 예상과 기대가 난무, 그야말로 화제성을 쓸어담고 있다.

과연 ‘동스케쇼’가 예고한 보이즈2플래닛 참가자 5인의 라인업은 누구일까. 리즈하오 외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지, 팬들의 시선이 다음 에피소드 공개일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스케쇼는 조나단이 스타들과 펼치는 음악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net과 TVING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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