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아이사와의 사진을 공유했다.
곽튜브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사가 자신의 계정에 올린 사진을 재공유한 것이다.
해변에서 찍은 사진이다. 아이사가 직접 촬영한 셀카다. 검정색 민소매 차림의 아이사가 우월한 미모를 빛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뒤편에 선 곽튜브는 초록색 셔츠에 빨간색 모자를 매치한 패션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곽튜브와 아이사는 유튜브채널 ‘제일기획 채널일’의 콘텐츠 ‘연고지 시즌3’에 최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 모두 부산 출신으로 함께 부산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해당 콘텐츠에서 아이사는 곽튜브와 동반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무슨 조합이지?’ 싶었다. 생각하지도 못한 조합이었다”며 “촬영이 기다려졌다. ‘재미있게 잘해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스테이씨를 워낙 좋아한다”며 “여행할 때 자주 듣는다”며 직접 스테이씨의 노래를 불러보이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가족과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곽튜브의 아내는 5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2세 임신 중으로 2026년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