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맞아 13일 초대 지휘자 이한돈 강원대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한돈 명예교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창단과 초기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한돈 명예교수는 초대 총감독과 지휘자를 역임하며 교향악단의 정체성과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또 △강원브라스앙상블 △강원필하모니오케스트라 창단 △강원대 예술대학장 및 백령아트센터관장 등을 역임해 오고 지역 음악 발전에 폭넓은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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