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 안다르의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스트레치유어스토리(STRETCH YOUR STORY)’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다르는 지난 9월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스트레치유어스토리가 뉴욕 월스트리트 인근 랜드마크 WSA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무브먼트 랩(MOVEMENT LAB)’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실제로 안다르는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인 ‘퍼포먼스의 본질을 의식과 움직임의 상호작용(Mind-Body Connection)을 통해 탐구한다’를 현지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무브먼트 랩’ 캠페인은 클래스 세션, 패널 토크, 제품 체험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과 연계해 ‘호흡과 움직임의 연결(Reconnecting to Body and Breath)’이라는 주제 아래, 뉴욕의 대표 요가 스튜디오와 인플루언서 강사들이 참여해 매트 필라테스, 명상 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클래스와 함께 진행된 패널 토크에는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 이사벨라 보일스턴(Isabella Boylston)이 무대에 올라, 예술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레치유어스토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Sung Ah Kong, CEO)는 “단순한 제품 전시나 클래스에서 나아가,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철학처럼 움직임을 탐구하고 내면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뉴욕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테이스트메이커와 매거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와 제품력에 대한 호평 및 조언들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레치유어스토리는 안다르가 10년간 축적한 소재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결합한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로, ‘한국의 정밀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유니폼(Precision Engineered in Korea, A New Uniform for Evolu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