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를 위한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캠프 개최 및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KBSA는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소속 소프트볼 선수 25명과 시도협회, 리틀/여자/연식 야구, 티볼 연맹 소속 비소프트볼 선수 25명을 초청한다. 각 종목과 연령별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관련 진로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지도자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NH인재원 실내연습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원길 71)에서 열린다(비소프트볼 선수는 28일부터 30일).
KBSA는 또 26일 NH인재원 중강의실에서 업무협약에 나선다. 주요 참석자로는 KBSA 양해영 회장, 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 한국티볼연맹 강준상 회장, 한국연식야구연맹 김양경 회장이 참석한다.
KBSA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티볼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실무차원의 협의를 하고자 한다”라며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등 유소년 여자 선수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해서다”고 밝혔다. duswns06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