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서안이 김유정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서안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던 ‘친애하는 X’ 팀들 수고하셨어요. 지금 바로 티빙에서 정주행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서안과 김유정은 뒷풀이 현장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만으로 ‘친애하는 X’의 화기애애한 현장이 감지된다. 배우 사이의 친밀감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서안은 “‘친애하는 X’ 인간적으로 너무 재밌음…. 하 …. 못기다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로, 지난 11월 6일 첫 공개됐다.
이서안은 국내 최정상 톱스타 배우 백아진(김유정 분)의 죽은 어머니 임선예로 분했다. 이서안은 2009 씨야로 데뷔해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