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기자]
22년간 철강 수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제17회 2025 서울 석세스대상 시상식에서 동화인터내셔널의 박철 회장이 경제부문의 철강 수출진행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철 회장은 지난 22년간 철강 수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동화인터내셔널은 박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이루어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철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철강 수출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임직원 모두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박 회장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특히 수출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철강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며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화인터내셔널은 박철 회장의 혁신적인 경영 철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철강 수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해왔다. 특히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까다로운 국제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철 회장은 22년간 한결같이 철강 수출 현장을 지키며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특히 어려운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수출 실적을 창출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했다.
서울 석세스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사회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제,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들이 소개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편 동화인터내셔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수출 시장 개척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철강 수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