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새 드라마를 앞둔 근황을 전했다.

29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도를 기다리며 보낸 날들 Part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아름다운 석양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해변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부터 인피니티풀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바라보는 장면, 바다 한가운데서 두 팔을 벌리고 물살을 가르는 모습까지, 일상의 여유와 여행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서준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20대,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성난 등근육에 눈이 간다”, “드디어 박서준 드라마!”, “경도 첫방도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