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직후 발목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리노는 29일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가능한 치료를 받았으며, 30일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진단되었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리노는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섰다. 그러나 다음날인 30일 휠체어를 탄 채 귀국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리노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 부문과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Stray Kids 멤버 리노 건강 상태 관련 안내드립니다.
리노는 11/29 (토) 2025 MAMA AWARDS 무대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가능한 치료를 받았으며, 11/30 (일)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발목 염좌로 진단되었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걱정하셨을 팬분들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리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