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6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롯데 주장 전준우(39)가 시투자로 나선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6년 1월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롯데 전준우가 시투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 원클럽맨이자 간판타자인 전준우는 올스타전 시작에 앞서 시투를 진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이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준우는 시투 외에도 경기 중 펼쳐지는 슈팅 관련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한편 WKBL 올스타 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