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에스파 윈터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0일 윈터는 에스파 멤버들과 함께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5’에 참석했다.

이날 윈터는 블랙 스트랩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진 성숙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윈터는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블랙 컬러 드레스 하나로도 충분히 돋보이는 존재감과 세련된 분위기는 그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포토월을 소화한 윈터의 모습에서 최근 제기됐던 커플 타투 의혹과 관련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팔과 손목 등 논란이 제기됐던 부위가 자연스럽게 가려지거나 노출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논란이 됐던 부위를 가린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관심을 받았으며,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윈터의 매력은 화려한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에서의 차분한 분위기를 자유자연스럽게 오가는 다채로운 이미지에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패션 감각,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이 그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만들고 있다.

한편 윈터는 최근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콘서트 관람, 커플 타투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