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땡큐 브레넌.”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브레넌 존슨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에 합의했다. 브레넌이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득점한 것은 우리 역사에 영원히 새겨질 것이다. 그의 기여에 감사하며 미래에 행운을 빈다”고 발표했다.
브레넌 존슨은 지난 2023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으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다. 토트넘에서 2년 6개월 동안 107경기에 출전해 27골18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기회를 늘리던 브레넌 존슨은 2025~2026시즌에는 주전 입지가 좁아졌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한 뒤 중용받지 못했다. 이번시즌에는 전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출전했고, 출전 시간은 907분에 불과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5경기 601분을 소화하며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존슨은 출전을 원했고, 토트넘도 1월 이적시장이 열린 뒤 곧장 그를 보내기로 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슨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682억원) 수준이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