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남녀부 관중은 7.7%가 늘었다. 여자부 평균 시청률은 역대 상반기 1위에 올랐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는 지난해 12월 30일을 기점으로 상반기(1~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상반기 관중수와 시청률을 발표했다.
1~3라운드 남자부 전체 관중수는 13만6233명, 여자부는 15만46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시즌과 비교해 남자부는 10.65%, 여자부는 5.3%가 증가했다. 남녀부를 통틀어 7.7%의 증가세다.
남자부 1~3라운드 평균 관중수는 역시 증가했다. 지난시즌 기준 12.3%고 3라운드 기준으로도 21.7%가 늘었다.
부산으로 연고를 이전한 OK저축은행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과 개막전에서 4270명의 관중을 모았다. OK저축은행은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 3051명을 기록 중이다. 평균 관중 2위는 지난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2799명이다.

여자부도 마찬가지다. 늘었다. 1~3라운드 평균 관중이 2455명으로, 지난시즌(2330명) 대비 5.4% 증가했다.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개막전에 5401명의 관중이 배구장을 찾았다. 이는 상반기 여자부 최다 관중이다. 특히 정관장의 경우 인쿠시 영입 전후를 비교했을 때 평균 약 580명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남녀부 상반기 평균 시청률은 0.04% 소폭 상승했다. 남자부는 지난시즌 대비 0.08% 감소했지만, 여자부가 0.19% 증가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시즌 상반기 여자부 시청률은 역대 상반기 평균 시청률 1위 기록이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