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2026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빈 점포 증가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인제군은 창업 단계별 맞춤 교육과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선발규모는 청년 창업 4명, 중‧장년 창업 1명 등 총 5명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 1인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예비창업자로, 청년 창업은 19세 이상 49세 이하(2007년 1월 16일~1977년 1월 15일 출생자), 중‧장년 창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77년 1월 16일~1961년 1월 15일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자 등록자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창업지원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 수료자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사전 창업교육은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인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교육은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주 2회씩 총 6회, 회당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업지원금은 임차료, 시설 리모델링, 홍보비, 물품 구입비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임차료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으로 편성해야 한다. 다만, 인건비와 부가가치세·관세 등 사후 환급이 가능한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선정된 참여자는 최소 2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야 하며, 지원 이후 2년 이내 휴업·폐업하거나 사업장을 매매 또는 전출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환수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일정에 따르면, 모집 공고는 1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일간 인제군청 경제산업과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이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2018년부터 창업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창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창업 기반 조성과 자영업 정착을 꾸준히 뒷받침해 오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