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10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달콤한 스페인 신혼여행 현장을 공유했다.

신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페인 현지의 따뜻한 조명 아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포착된 신민아의 모습, 햇살이 만든 손 하트 그림자, 겨울 시장에서 후드를 둘러쓴 채 미소를 짓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일명 ‘전지적 남편 시점’으로 불리는 사진들이다. 신민아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포착한 사진 중 일부에서 카메라 렌즈 가장자리에 촬영자인 김우빈의 손가락이 살짝 노출되는 귀여운 실수가 발견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김우빈 손가락까지 귀엽다”, “사진 구도마저 신혼 느낌”이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찍힌 듯한 ‘실수 컷’조차 달콤한 신혼여행의 한 장면이 된 셈이다.

또한 사진 속 신민아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는 반짝이는 결혼반지가 포착되어, 두 사람이 이제 정식 부부로서 인생 2막을 시작했음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으며,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목격담이 이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에서 이제는 부부가 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