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날씨가 추워진 겨울 동안에 삿포로맥주의 한정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삿포로맥주는 지난해 11월 겨울 시즌 한정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이하 겨울이야기)’를 새로운 레시피와 패키지로 출시했다. 일본 최초의 겨울 시즌 한정 맥주인 겨울이야기는 겨울에도 즐기기 좋은 ‘겨울 제철 맥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삿포로맥주의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를 올려 추위를 녹일 수 있다는 요소가 소비자들에게 흥미롭게 여겨지고 있다.

삿포로맥주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즈 관계자는 “이번 삿포로 겨울이야기는 지난 2024년 대비 물량을 4배 가량 확대했음에도 불구, 이미 전량 출고 완료되어 발주가 중단된 상태다”라며 “상품의 희소성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재촉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은 업계를 불문하고 이어지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12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연말 한정 메뉴로 ‘행운버거’ 2종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시즌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소비를 촉진하는 이벤트가 이어져 브랜드 입장에서는 중요도가 높은 시즌”이라며 “많은 브랜드들이 겨울 시즌을 겨냥한 한정 상품들의 출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