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우먼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와 함께 홈쇼핑 업계를 뒤흔들며 ‘완판 모녀’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자는 9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어제 엄마랑 방송 충격...”이라는 문구와 함께 실시간 방송 캡처 화면을 게재하며 놀라운 성과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와 전성애가 나란히 출연한 홈쇼핑 방송 화면에 ‘전체 매진’이라는 붉은 자막이 선명하게 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자는 이번 방송의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현대홈쇼핑에서 목표 대비 230%를 넘기고, CJ온스타일에서는 무려 300%를 돌파하며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송이 진행된 1시간 내내 시청률 1위를 유지한 것은 물론, 시청 가구 수가 15,000가구에 달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미자의 어머니인 전성애의 활약이다. 미자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의 역대 최고 기록을 CJ와 현대 양사 모두에서 엄마가 세웠다”며 “어제 하루만 엄마 혼자서 16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유튜브와 SNS를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미자·전성애 모녀는,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진정성 있는 제품 소개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미자는 하루 매출 2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던 순간을 언급하며 홈쇼핑계의 ‘미다스의 손’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42세인 미자는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현재 방송과 개인 채널을 오가며 독보적인 ‘커머스 셀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