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연극 연습 현장에서 핼쓱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연극 ‘비밀통로: INTERVAL’ 측은 최근 SNS를 통해 출연 배우들의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자연스럽게 기른 헤어스타일과 얼굴 살이 빠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최근 불거진 탈세 논란의 여파로 보인다.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탈세 논란과 관련해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및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 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행정상의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논란 속에도 김선호는 연극 ‘비밀통로: INTERVAL’ 출연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호는 출연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비밀통로 : INTERVAL(이하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김선호는 ‘비밀통로’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맡았다. park5544@sport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