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파격적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올림픽 수영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높게 솟은 다이빙대 위에서의 과감한 포즈다. 츄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다이빙대 끝에 위태롭게 서 있거나, 난간도 없는 끝부분에 걸터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높이임에도 불구하고 츄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금발로 변신한 츄가 화려한 실버 시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평소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성숙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새 앨범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촬영은 츄의 새 앨범 관련 작업의 일환으로 보이며, 웅장한 배경과 과감한 시도가 더해져 역대급 스케일의 결과물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서워 보이는데 대단하다”, “분위기가 너무 독보적이다”, “새 앨범이 너무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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