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장동주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13일 매니지먼트W 측은 “장동주와 이날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격적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휴대폰 해킹 피해와 협박 사실을 털어놓으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게 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그는 “가족들이 나를 위해 집까지 팔았고, 빚이 빚을 낳는 악순환 속에서 고통받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그는 피해를 입은 채권자들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서 1원 한 장까지 빠짐없이 갚겠다”며 처절한 반성과 재기 의지를 드러냈다.
장동주의 최근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11월 SNS에 의미심장한 사과문을 남기고 잠적해 우려를 샀던 그는, 12월 새 소속사와 계약 소식을 알렸으나 불과 한 달 만에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며 부침을 겪었다.
이번 매니지먼트W와의 만남이 그에게 안정적인 연기 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94년생인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학교 2017’, ‘미스터 기간제’, 영화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