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폐암 투병을 극복하고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이 전시회를 앞두고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시 준비도 거의 마무리가 돼 가고 떨리는 마음으로 25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검은색 모자와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하지만 이혜영은 사진과 함께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지 눈두덩이에 염증이... 다시 눈 주위 림프가 말썽을 부리나 봐요”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운 게 아니라 눈이 많이 부었습니다. 절 만나시면 너무 놀라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면서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큰 병을 이기고 나니 후유증과 합병증이 좀 있네요. 여러분은 꼭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과거 폐암 투병 이후 겪고 있는 몸의 변화와 함께 건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앞서 이혜영은 한 방송을 통해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혜영은 1993년 그룹 1730으로 데뷔한 뒤 혼성 그룹 코코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왔으며, 현재는 화가로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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