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추성훈, 김동현이 출연해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틈새 공략’ 미션에 도전한다.

이날 녹화에서 유재석은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된 ‘김동현 밈(Meme)’에 중독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현의 긍정적인 화법인 “운동 많이 된다”, “굿 파트너” 등을 언급한 유재석은 녹화 내내 해당 멘트를 따라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동현은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라며 밈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동현의 엉뚱한 매력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자신만만하게 길 안내를 자처했으나 초행길인 유연석보다 길을 헤매는가 하면, 게임 필승법을 설파하면서도 실전에선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다못한 유재석은 “얘 자꾸 당연한 얘기만 한다”라고 일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틈만 나면,’은 지난 24일 방송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7%, 최고 시청률 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1.7%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재석과 김동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담긴 SBS ‘틈만 나면,’은 3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