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영지와 아이브(IVE) 안유진의 우정이 빛을 발했다.
이영지 소속사 메인스트림윈터는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ROBOT(로봇)’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철공소 엔지니어로 변신한 안유진이 로봇으로 변해버린 이영지를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작업복과 고글을 매치한 안유진은 기존의 화려한 무대 모습과는 또 다른 중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영지 역시 무표정한 표정으로 로봇 특유의 질감을 표현하며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다.
아이스 하키 심판인 이영지가 첫눈에 반한 선수 문상민 때문에 저도 모르게 로봇으로 변한 뒤, 이유를 찾아다니다가 결국엔 문상민에게 되발견한 ‘뜨거운 하트’가 치료약이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5분여 뮤직비디오 안에 담는다.

안유진은 철공소 자재들이 이영지 몸에 들러붙는 상황을 목격하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펼친다. 이뿐만 아니라 이영지와 함께 삐걱거리는 로봇 춤을 추며 곡의 신나는 분위기를 드높인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6 월드투어 ‘LEE YOUNGJI 2.0’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thunder@sportsseoul.com

